울산해수청, ‘25년 울산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2년차) 준공
-
부서
해양수산환경과
-
담당자
김은석
-
등록일
2025-12-23
-
조회수
27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은국, 이하 ‘울산해수청’이라 한다)은 이달 12.12.(금) 울산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2년차)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사업은 온산항의 해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해역의 해양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하여 해양환경 회복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4개년 연차사업(2024년∼2027년)으로 총 287억원의 예산으로 45만7천㎥의 퇴적물을 수거하여 온산항의 환경생태계를 복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2년차인 올해는 약 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처용암 인근 해역 등 온산항에서 9만4천㎥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하였고, 3년차인 ’26년에는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운교 구역까지 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화효과에 대한 효과분석(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온산항의 해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퇴적물 정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된 울산연안의 해양오염 예방 및 해양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