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APEC 대비 선박보안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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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선원해사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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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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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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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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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울산항 기항 선박의 보안활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APEC 정상회의(10.31~11.1)에 대비하여 해양수산부는 울산항을 포함한 영남지역 7개 무역항의 보안등급을 한시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며(10.28~11.1, 1등급→2등급), 이에 따라 울산항에 기항하는 국제항해선박에 대해 화물·선용품 및 승선자 소지품에 대한 정밀 검색, 제한구역 순찰 강화 및 해상 접근 경고 조치 등 강화된 보안조치가 이행될 예정이다.
상향된 보안등급에 따라 △ 선박 보안활동 관련 증서·서류의 비치 및 기록 적정성 등 확인, △ 휴대용탐지기, 선박보안경보시스템 등 보안장비 관리상태 확인, △ 상향된 보안등급에 따른 선박의 강화된 보안조치 이행여부 확인 등 국제항해선박의 보안조치 적정성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부적합사항이 식별되는 경우 즉시 시정·보완을 요구하고, 점검 결과 및 조치사항도 해양수산부에 즉시 공유할 방침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인접한 항만인 울산항의 보안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울산항에 기항하는 선박들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보안사고를 막고,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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