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선박안전 강화를 위한 해양안전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김태환
-
등록일
2025-09-25
-
조회수
24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9월24일 울산항에서 국내항해 유조선 대상 ‘해양안전 관계기관 협의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해양안전 관계기관 협의체‘는 선박과 시설물·현장 등에서의 안전에 관한 잠재 위험요인 식별·제거 및 관계기관 간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구성·운영 중에 있다.
가을철은 기상악화 및 해양활동 증가 등으로 충돌·전복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최근 5년간(‘20~’24) 울산항 항계 내 해양사고는 가을철(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이번 합동점검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험물 하역 등 위험작업 시 작업안전수칙 준수여부, 소화·구명설비 관리상태, 계류삭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선박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하였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항내 운항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함으로써, 가을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울산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