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추석 명절 대비 무역항 해상안전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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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양수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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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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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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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 이하 “울산해수청”이라 한다.)은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다양한 화물선 및 대형 유조선이 많아 입·출항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 성어기에는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어 일부 어선의 항계 내 불법조업 등으로 통항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항만순찰선 2척을 동원하여 울산항 및 온산항, 울산신항 등 항계 내 불법 어로행위 및 미신고 선박수리에 대한 불법행위를 점검한다. 그리고 주요 항로 안전사고 예방 등 무역항 질서 확립을 위해 야간·새벽 취약 시간대에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해수청은 관내 어촌계를 대상으로 항계 내 불법 어로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 계도 및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 강화로 무역항 내 불법행위 근절 및 해양 사고 없는 안전한 무역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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