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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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선원해사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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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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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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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5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가을철(9월~11월)에 대비해 「울산항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4) 통계를 보면, 가을철에만 전체 해양사고의 30%가 발생했다. 특히 전복·침몰사고는 사망이나 실종 같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해수청은, △ 위험물운반선 등 사고빈발·취약선박 중점관리
△ 태풍 내습 등 대비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
△ 추석 연휴 대비 무역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운송선박의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관계기관 및 해운선사 등과 함께 실시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민·관이 해양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일시/대상) 10.22. / 울산청, 울산해양경찰, 울산남구소방서, 유코카캐리어스(주) 등 8개 기관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가을철은 태풍 등 기상악화와 해양활동 증가로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충돌·전복 등 빈발사고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울산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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