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관내 해상 교량표지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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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행정보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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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장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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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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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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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 이하 “울산해수청”이라 한다)은 울산 해역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2주일 간 관내 해상 교량표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량표지란 교량 아래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량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량의 상판 및 교각 등에 설치하는 항로표지로서 관내에는 울산대교와 명선교에 총 28기(교량등 12기, 교량표 16기)의 교량표지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항로표지의 시인성, 등명기 점등 상태 및 점·소등 시간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를 자세히 살필 예정으로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신속히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통항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항행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하여 안전사고 없는 울산 해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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