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울산항 항로표지 야간 기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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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행정보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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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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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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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1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 이하 “울산해수청”이라 한다)은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한 해상교통 여건 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야간 시인성 점검을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석유화학, 차량, 중장비 등을 취급하는 대형선박과 위험물 운반선 등이 연간 24,000척 이상 입출항하는 국내 선박 입항 2위 항만(2023년 기준)이며, 특히, 석유화학공업의 원료 등 액체화물의 이용이 많은 항만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로표지의 기능 유지가 매우 중요시되는 해역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항로표지 155기(국유 96기, 사설 59기)에 대한 불빛의 밝기, 점멸주기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기능에 이상이 확인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여 야간 선박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항해자의 관점에서 항로표지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개선ㆍ보완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해상교통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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