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해양문학상으로 도약, 제10회 등대문학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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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로표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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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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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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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4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 이하 “울산해수청”)과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이 공동주관한 ‘제10회 등대문학상 공모전’의 시상식이 12월 8일 울산 호텔롯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 울산해수청장, 울산항만공사 사장,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 울산문인협회장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10회 등대문학상 공모전에는 총 800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대상과 함께 최우수상이 각 분야별(소설, 시?시조, 수필)로 1편씩 총 3편, 우수상은 3편씩 총 9편이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총 상금 2,75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번에 ‘고래의 노래’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안경희 작가는 시상식에서 “쉽고 다양한 읽을 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책이 지닌 유용성과 이로움의 가치 추구를 통해 어려운 시대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소설을 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수청장은 “등대문학상이 바다와 함께 하는 우리 인생의 모든 이야기를 담아 내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해양문학상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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