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수산청,「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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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선원해사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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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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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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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8
울산해양수산청,「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수립·추진
- 기상악화 대비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관리 강화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은 겨울철 기상악화 대비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12월~2월)은 계절 특성상 기상특보 발효일수가 많고 선내 화기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폭발사고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 3개월간 ▲주요 인명피해 사고(안전사고·충돌) 중점관리 ▲주요 취약분야(선박 화재·기관손상 등) 안전관리 강화 ▲사고·재난 대비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첫째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안전사고 및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원 방선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선박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예정이다.
둘째 고위험·다발사고 등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우선점검을 실시하고, 화재·폭발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해양안전 주제어*’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 ‘화재사고’ 캐치프레이즈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안전주제어(‘선박화재 예방, 점검이 일상이 되다. 일상이 예방이 되다’) 캠페인 홍보(’22.12.~‘23.2.)
< 해양안전 주제어 공모 및 홍보 일정>
마지막으로 부두 하역시설, 항로표지시설 및 건설현장 등 겨울철 대비 항만 전반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항계 내 불법 어로행위 및 불법선박수리 위반 사례 등을 특별단속 할 예정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기상악화로 인한 침몰·전복 사고와 화기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화재예방법 숙지 및 소화?구명설비를 철저히 점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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