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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등대문학상, 대상에 단편소설 ‘고래의 노래’ 수상

  • 부서

    항로표지과

  • 담당자

    이승훈

  • 등록일

    2022-11-01

  • 조회수

    479

10회 등대문학상, 대상에 단편소설 고래의 노래 수상

- 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9편 등 총 13편 선정 -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 이하 울산해수청”)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가 공동주관한 10회 등대문학상 공모전에서 안경희 작가의 단편소설 고래의 노래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등대문학상은 올해 10회째로 등대와 바다라는 주제로 해양문학의 발전과 고취를 위해 제정되었으며, 울산의 대표적인 문학 공모전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고래의 노래는 바다와 연결된 역경 많은 삶의 조각을 동병상련의 이웃 보듬기로 승화하였다는 점에서 심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최우수상은 각 분야별로 1편씩 총 3편을 선정하였으며, 김나비(김희숙) 작가(·시조)잠녀’, 황진숙 작가(수필·수기)곰보 돌 궤적을 긋다’, 김성준 작가(단편소설)해전의 넋 각각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전은 10주년을 기념하여 상금 및 시상이 확대되었고, 80(‘22.6.27.~9.13.)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80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중에 13(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9)을 선정하여 상금 2,750만원을 수여한다.

* 9회 시상실적: 12/총 상금1,350만원(대상1/500만원, 최우수상2/200만원, 우수상9/50만원)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상금 각 300만원)과 우수상(상금 각 150만원) 수상자에게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과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도 출간되어 전국 도서관과 해양관련 기관에 배포 예정이며,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등대문학상 공모전이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학 공모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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