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울산항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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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선원해사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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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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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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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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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봄철(3~5월) 해양사고 예방대책」추진
- 잦은 안개 및 선박교통량 증가에 따른 해빙기 사고 예방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은 해양레저와 조업활동이 활발해져 선박교통량이 증가하고, 기온차로 인한 잦은 안개 발생으로 해양사고의 우려가 높은 봄철에 대비하여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기간: ‘22. 3. 1.～ 5. 31.)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울산청은 ▲ 최다 인명사고(안전사고) 및 빈발사고(부유물감김·기관손상) 중점관리, ▲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선박(위험물선박) 집중관리, ▲ 봄철 해상교통여건(농무기·선박통항량 증가) 대비·대응태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첫째, 최다 인명사고 및 빈발사고 중점관리 관련하여 추락, 질식, 계류줄 맞음 등 3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1명 이상 발생한 선박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심사를 실시해 기본안전절차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둘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선박 집중관리 관련하여 연안을 항해하는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중점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충돌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해·통신장비 관리상태 및 근무자의 작동방법 숙지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셋째, 봄철 해상교통여건 대비·대응태세 강화 관련하여 해빙기 대비 항만건설현장 및 항만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시설물 48개소(항만시설 24, 어항시설 24) 및 울산신항 남방파제(2-3공구) 등 건설현장 9개소이고, 주요내용은 시설물 상태?이용현황, 작업 선박 비상연락체계, 건설현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이다.
마지막으로,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항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선교육, 종사자 대상 집합교육, 해양안전캠페인 실시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온라인*을 통한 해양기상, 해양사고 예방정보, 출항정지 사례 등 해사안전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 해양안전 네트워크(울산청 홈페이지, 네이버 海드림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통해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중점추진해 나가는 한편, 종사자들이 기본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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