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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해양수산청, 항만유입 해양쓰레기 326톤 처리

-제12호 태풍 및 집중호우 영향,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 처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용한)은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 영향으로 울산항 일원에 유입된 항만내 부유쓰레기 326톤을 수거 및 처리완료 했다.

이번의 경우, 태화강을 통해 마른 갈대류 등이 매암부두?장생포항 일원에 집중 유입되어 단일 유입량으로는 거의 연간규모(‘20.연간 384톤 처리)에 맞먹는 최고 수준이다.

울산항에 유입되는 쓰레기는 주로 마른 갈대, 폐목재, 생활쓰레기 등이며 항만운영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태화강 관리 기관인 울산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시, 울산항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원활한 항만운영과 해양환경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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