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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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선원해사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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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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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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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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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봄철 큰 일교차에 따른 잦은안개와 선박교통량 증가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 등에 대비하여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다.
우선,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울산항 내 관할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검사 대행기관(한국선급, KOMSA) 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3월말까지 해양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박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내 급유선 및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화재·폭발 사고예방을 위해 작업안전절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화설비 관리상태 및 적정 승무원 승선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충돌사고 및 안전사고 등 봄철 빈발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항만시설, 항로표지시설과 건설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봄철은 날씨 변화와 해상 활동 증가로 인해 해양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대책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해양종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울산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항 해양사고 발생건수(최근5년) : 봄(45건) > 가을(40건) > 여름(31건) > 겨울(29건)
** 울산항 해양사고 인명피해(최근5년) : 봄(9명) > 겨울(7명) > 가을(5명) > 여름(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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