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울산항 개발에 예산 2,11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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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만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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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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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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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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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울산항 개발에 예산 2,118억원 투입 - 전년 대비 23.7%(증 406억원) 증가로 사업 추진 탄력 기대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은 2024년도 울산지역 항만 및 어항 개발사업에 2,11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개발 1,388억원, 재해안전항만구축 719억원, 국가어항 1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10억원을 투자한다.
2024년 항만 및 어항 개발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울산신항 개발에는 총 1,3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울산 남신항 외곽시설 건설사업의 최종사업인 남방파제(2-3공구) 건설사업에 1,2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년 적기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할 예정이다. 남방파제(2-3공구) 준공 시, 남신항 지구에는 방파제 3.1km, 방파호안 1.42km가 확보되어 원활한 항만운영에 필요한 정온수역을 확보하게 된다.
태풍 및 자연재해 내습 대비를 위해 총 7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방파제를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방파제(1단계) 보강사업”은 ‘21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1공구는 ’25년 8월, 2공구는 ‘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방파제 보강사업”는 금년도 2월 착공하여 ‘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전국 해운·항만 예산이 올해 예산 대비 8.1% 증가한 것에 비해 울산항은 다른 지역보다 많은 예산이 증가하였으며, 항만 및 어항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울산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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