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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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선원해사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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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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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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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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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은 여름철 해양사고 및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
여름철(6월~8월)은 태풍·극한호우 및 휴가철 해양활동 증가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 등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예방대책으로 ▲ 태풍·호우 대비 재난대응체계 구축 ▲ 해양종사자·대국민 해양안전문화 전파 ▲ 위험물운반선 및 현장·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우선, 태풍 북상에 따른 선박 및 항만시설의 피항·안전조치 등 안전확보를 위한 선박대피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선박종사자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방선교육을 실시하고, 울산남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해 관내 중학교를 찾아 해운 분야 진로 멘토링과 구명조끼 착용, VR 체험 등 해양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도 추진한다.
또한, 위험물운반선에 대해 화재·폭발 등 해양사고예방을 위한 소화·구명 설비 관리상태 및 작동법 숙지 여부, 위험물 하역 등 작업 시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태풍 발생 빈도·규모 및 극한호우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여름철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만큼 선박 운항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운항 시 선내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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