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울산항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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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만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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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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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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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0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정상구)은 지난 3월 31일 착수한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착수보고회를 5월 12일(월)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용역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태풍강도 증가 및 이상파랑의 발생 등 항만시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항만구역내 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설계파 개정에 따른 재해안전항만구축 보완용역(해양수산부)」에 따라 울산신항의 북항 지역의 월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착수하여 수행중이다.
해당 용역은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605m)을 현지조사와 현황 분석, 수리모형 실험, 수치모형 실험 등을 통하여 안정성을 검토하고 안정성이 부족한 단면에 대한 보강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울산항만공사,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울산항 도선사회 등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의 과업수행계획, 세부 수행방안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본 용역을 통해 앞으로도 울산항이 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이 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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