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25년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2년차)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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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양수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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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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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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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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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 이하 ‘울산해수청’)은 울산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2년차) 착수 보고회를 4.9.(수) 울산해수청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울산광역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도선사회 및 관련 업·단체 등이 참석하여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통해 울산 연안의 해양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사업은 온산항의 해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해역의 해양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하여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해양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개년 연차사업(2024년∼2027년)으로 총 287억원의 예산으로 45만7천㎡의 해양오염퇴적물을 수거하여 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2년차인 올해는 약 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UTK부두 및 처용암 인근 해역에서 7만7천㎥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하고 정화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온산항의 해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내년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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