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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코로나 19에도 빈틈없이 외국적선박 점검

  • 부서

    선원해사안전과

  • 담당자

    한진주

  • 등록일

    2020-12-22

  • 조회수

    121

울산해수청, 코로나 19에도 빈틈없이 외국적선박 점검

- ‘20년 항만국통제 점검 목표(240) 달성, 7척 출항정지 처분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용한)울산항 항만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항만국통제*(PSC, Port State Control) 점검 결과 발표했다.

* 해상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하여 우리나라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인명안전, 해양오염방지와 관련한 각종 국제협약의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는 제도

 

  울산해수청은 ‘20년 한 해 동안 총 240척의 외국적 선박을 점검한 결과, 185(77.1%)에서 결함사항을 확인하고, 그 중 구명설비 및 비상대응설비 정비 불량 및 운영 미숙 등 중대결함이 확인된 7척에 대해 출항정지 처분을 하였다. 출항정지 처분을 받은 선박은 확인된 모든 결함사항을 바로잡은 후 울산해수청의 확인을 받아야 출항 할 수 있는데, 이들 선박의 출항 일정이 평균 3.7일 지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박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올 해 강화된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규제의 준수 여부도 항만국통제 점검과 병행하여 점검하여, 199척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고 이 중 기준을 위반한 2척을 사법기관에 통보하였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울산항의 안전확보와 환경보호를 위하여 외국적 선박에 대한 승선점검을 계속하였으며, 앞으로도 점검인력의 방역수칙 준수와 동시에 점검 품질의 향상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항만국통제 점검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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