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수산인의 날’ 기념하여 일산항 연안 정화활동 실시 ··· 어업인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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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양수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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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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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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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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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 이하 울산해수청)은 4. 25.(목) 울산 동구일산항(지방 어항) 일원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호우 등으로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어항 내 쓰레기를 정화하는 캠페인으로, 그동안 울산해수청과 정화활동을 함께 하였던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관리(주)가 참가하였으며,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울산 수협과 일산 어촌계의 어업인도 정화활동에 동참하였다.
울산해수청은 그간 해양환경 보호와 생태계 회복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울산 연안의 정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1社 1연안 가꾸기 운동’도 추진하여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왔다.
정화활동에 참가한 어업인은 “바다정화활동에 지역 어업인으로서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산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바다밭을 가꾸고, 정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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