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무인도서 실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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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양수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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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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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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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관내 무인도서를 효율적으로 관리·보전하고자 12월 5일(목)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의 목도를 방문하여 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목도는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상록수림을 이루고 있는 무인도서로 그 보전가치가 높아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분류되어 있으며,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는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65호로도 등재되어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목도와 그 주변 해역의 훼손 및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도서 내 해양쓰레기의 분포 현황과 그 발생 원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관리업무」를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하여 무인도서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목도 등 경상권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수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구 울산청장은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시로 무인도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인도서 관리·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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