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울산항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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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만물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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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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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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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7
울산해수청, 울산항 종합상황실 운영 - 울산항 민간부두(27개) CCTV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항만보안 감시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용한)은 울산항 민간부두의 경비?보안업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2021년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하여 각 종 장비점검 및 시설보완 등을 거친 후 오는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울산항 종합상황실은 울산항 민간부두(27개)의 CCTV(79개)를 연계하여 항만보안 및 감시체계를 총괄 지휘하는 종합상황실로서, 기존의 경비종합상황실(울산항만공사 관리)이 국유부두에 한정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에 울산항 종합상황실이 운영됨에 따라 민간부두에 대하여도 종합적인 감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울산청은 지난 해 사업설명회(‘20.1.22)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용역, 전기?통신공사 등을 통하여 사업예산(항만보안시설 확충) 약 25억원을 들여 종합상황실을 구축(’20.12.30 준공) 하였으며, 이후 장비점검 및 근무자(청원경찰) 채용?교육 등을 실시하며 상황실 운영을 차질없이 준비해왔다.
울산항 종합상황실은 항만을 통한 밀수, 밀항, 밀입국자 등 보안사고 및 테러 등의 발생 징후에 대하여 감시하며, 보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민간부두 보안책임자 및 경찰 등 유관기관에 전파 및 협조요청을 통하여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울산해수청장은 “이번 울산항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하여 울산항 보안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적극적인 항만보안 감시활동을 통하여 울산항에서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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