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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해수청, 2021년 상반기 위험물 하역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 선박 급유업체(14개사 15척) 및 위험물 하역업체(5개사) 등 19개사 일제점검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용한)은 2021년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위험물 하역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선박 급유업체(14개사 15척) 및 위험물 하역업체(5개사) 등 19개사를 대상으로 위험물 하역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점검 하였다.

그간 안전점검이 대규모 사업장 중심이었으나, 이번 특별점검은 급유업체와 하역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울산해수청과 울산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자체안전관리계획서 안전점검 기록유지, 안전시설(소화·안전·오염방제장비)의 보유현황, 선장·안전관리자의 숙지도 등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여 시정 조치토록 하였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점검은 최초로 급유선사를 대상으로 한것으로 사업장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분야의 종사자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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