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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제8회 등대문학상 시상식 개최

  • 부서

    항로표지과

  • 담당자

    이태경

  • 등록일

    2020-11-27

  • 조회수

    362

울산해수청, 8회 등대문학상 시상식 개최

- 대상 허은규(수필, 등대의 종교) 12명 수상 -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용한)과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이 공동 주관한 제8회 등대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이 112712시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등대문학상은 바다, 등대 그리고 사람을 주제해양문학 발전을 위한 작품 창작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올해 622일 공모를 시작하여 마감일인 918일 까지 시·시조 729, 단편소설 85, 수필·수기 95편 등 총 909편이 출품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상인 대상은 허은규의 수필 등대의 종교가 선정되어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시·시조 부문에서 최형만의 아버지의 노래, 단편소설 부문에서 이태익의 두 남자가 각각 선정되어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밖에 시·시조,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3편 등을 포함한 총 12편의 수상자들과 지인들이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출간되어 전국 도서관과 해양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이 중 시·시조 작품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그리고 등대해양문화공간(울기·간절곶등대)에 시화로도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울산이 고향인 제가 울산에서 생애 가장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더욱 기쁘고, 대상으로 글을 뽑아주신 심사위원 분들과 바다를 위해 수고하시는 해양수산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등대문학상 공모전이 우리나라의 권위있는 해양문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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