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울산항 방충재 실명제 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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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해양수산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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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김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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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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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2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 이하 울산해수청)은 깨끗한 울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방충재 실명제 서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2025. 5. 27.(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
방충재란 선박의 이·접안 시 발생하는 충격으로부터 선박 및 안벽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완충시설로서 폐타이어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태풍 등 강풍에 의한 유실·무단투기 등으로 해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다에 유실되는 방충재에 대한 실명제(각 기관 등의 CI 각인)를 실시하여 유실된 폐방충재를 수거 후 소유주를 확인하여 재활용 또는 처리를 통한 경제적 효과 제고 및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약식은 울산해수청이 주관하고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가 참여하였으며, 향후 방충재 소유자 식별표시 시행·폐방충재 발생시 적법처리·공동홍보 등을 시행하기로 서약하였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울산항 방충재 실명제가 해양오염을 줄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서약에 참여한 기관뿐만 아니라 울산항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과 부두운영사 등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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