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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노후 항로표지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실시

- 준공 후 10년 이상 28개소, 10년 이내 5개소 시설물에 대한 현장 상태점검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상구, 이하 “울산해수청”이라 한다)은 열악한 해양환경에 노출된 항로표지 구조물의 잠재적 문제와 위험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기본적인 상태를 점검하는 정기 안전점검과 전문가에 의해 수행되는 정밀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 재해 등 긴급상황 시 실시되는 긴급안전점검으로 구분되며, 구조물 경과년수 등에 따라 선별적으로 수행된다.

* 울산해수청 점검 실적(’20.10.∼’23.12.) : 총 71개소 시설물 중 61개소 안전점검 수행(정기안전점검 50개소, 정밀안전진단 11개소)

금년도에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울산해수청 직원이 33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후 상태 평가를 통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선제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 할 계획이다.

* 준공 후 10년 이상 28개소(유인등대 1, 무인등대 2, 방파제등대 19 ,등표 1, 기타 5), 설치 후 10년 이하 5개소(방파제등대 5)

울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항로표지구조물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관찰과 유지보수는 항로표지 기능유지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도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책임자	과 장	윤정인	(052-228-5517)
	항행정보시설과	담당자	주무관	장용석	(052-228-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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